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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클리너

혀클리너추천

양치마무리

 

 

 

 

 

 

힘든 노산의 임신기간 중 얻은 것이 있다면 바로 양치하는 습관일 것이다. 평소 임신 전에도 치과가는 것이 무서워 늘 양치에 신경쓰긴 했지만 풀코스로 챙기기 시작한 건 임신 후 양치덧이 시작된 다음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양치덧 때문에 안쓰던 가그린을 사용했지만 뭔가 마무리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었다. 그 부족한 느낌은 혀에서 오는 듯해서 거의 매번 혀클리너를 사용하고 있다. 

 

그렇지만 혀클리너에도 수명이 있다는 것. 수명이 다하면 고무의 탄력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고무에서 역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교체하게 된 생활도감 혀클리너 2개세트.

 

 

 

 

 

 

 

 

 

10개의 고무 스크래퍼가 혀의 이물질을 제거, 깔끔한 혀를 유지할 수 있게 세척해준다. 다른 브랜드보다는 고무면적이 넓어서인지 혀클리너를 사용했을 때 구역질이 나지않는 편이다. 

 

 

 

 

 

 

 

 

 

고무재질이 많이 단단하지도 너무 물렁하지도 않아 설태를 제거하는데 딱 좋다. 컬러도 내가 좋아하는 블랙, 그레이, 화이트라 더 마음에 들고.

 

 

생활도감 혀클리너 구매랭크

 







스틱은 혀 안쪽까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살짝 휘어져 있어, 6세 딸아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좋다. 은근 유아들도 설태가 많이 끼기 때문에 혀클리너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꼭 필요한 생활용품이다. 물론 아직 어린 딸은 혀클리너에 대한 거부감이 있기는 하다. 

 

 

 

 

 

 

 

 

요즘은 양치에 끝에 가그린과 요 혀클리너가 없으면 영 찜찜하다. 확실히 가그린과 혀클리너를 사용해주니 아침에 상쾌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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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활용
생활불편, 과태료부과요청 등 신고앱






결혼, 출산 전에는 관심도 없던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특히 아이를 낳고 나서는 놀이터 시설, 안전 등에 신경이 많이 쓰였다.

놀이터는 길면 하루에 2-3시간씩 놀기 때문에 구석구석 부족한 부분이 눈에 많이 띄였다. 그래서 구청에 전화할까 고민도 했지만 왠지 용기(?)가 나지 않았다.

이런 나를 위해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이라는 것이 있었다. 처음에는 이걸로 신고한다고 달라질까하는 의심도 했다. 이제는 잘 사용하지만 말이다.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에 들어가면 생활불편신고부터 자동으로 뜬다. 나는 주고 놀이터시설이나 안전을 신고할 때 생활불편앱을 사용한다. 위치는 자동으로 선택되게 설정해두었고 사진은 저장없이 앱에 들어가서 찍으면 된다.









그리고 왼쪽 위에 있는 메뉴를 누르면 생활불편신고뿐아니라 과태료부과요청이라는 것도 있다. 여기는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주차된 차를 신고하는데 사용했다. 길이 넓거나 학교 앞이 아니면 나도 굳이 신고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골목길이 많은 주거지역이다보니 불법주차를 하면 아이들 통학로가 좁아지고 좁아진 많큼 시야가 가려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그래서 어린이보호구역이나 학교앞, 놀이터앞 불법주차는 꼭 신고하는 편이다.










이 앱을 사용하면서 서울시의 민원처리 속도에 깜짝 놀랬다. 접수하고 처리결과까지 문자로 알려주고 앱을 통해 신고내역조회도 할 수 있다.

> 얼마전 쐐기벌레에 쏘였을 때 방역요청 후 문자알림









나도 대부분은 신고를 하지 않고 넘어가는 편이다. 하지만 요즘 뉴스를 보면 영유아 아이들이 좁은 길에서 차에 치어 목숨을 잃은 마음 아픈 사건이 자주 발생한다.

내 아이뿐아니라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고 싶다.












버블좌욕기 - 치질예방 - 출산 후 관리




5년 전 첫 출산 후 치질이 찾아왔다. 심한 열감이 느껴졌었는데 꾸준한 케겔운동과 산부인과에서 하는 좌욕기 덕분에 금방 증상이 나아졌었다.

그 후 좌욕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되었으니. 집에서 좌욕을 하기 위해 일반 좌욕기를 사용하다가 망가져 이번에는 버블좌욕기를 구매했다. 26,000원 정도.


변기에 딱 맞는 좌욕기는 약쑥과 건전지까지 포함되어 있다. 약쑥을 얼마나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한 박스에 30개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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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매한 버블좌욕기는 무선으로 만약 선이 있다면 구매하지 않았을 것 같다. 좌욕하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귀찮은 작업이기 때문에 치렁치렁 선이 있다면...하기 싫을 것이다.



전원버튼에는 방수가 되도록 고무패킹이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뭔가 튼튼해보이지 않는 것...



여기에 약쑥 티백을 넣고 동그란 부분에 장착을 하면 약쑥 좌욕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위 쪽에 물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구멍이 있는데 굳이 구멍을 막고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뒤에는 AA 건전지 2개가 들어가는 공간이 있다. 아니 이 부분에 방수를 잘 해줘야하는 거 아닌가???

좌욕기 세척할 때 조심해야겠ㄷㅏ....ㅠㅠ


이 관을 통해 공기방울이 공급된다. 보글보글.









구성품과 사용법, 약쑥 사용법이 자세히 적혀있어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따뜻한 물을 기준선까지 담고 변기에 장착해준다. 변기사이즈는 거의 다 똑같으니 어느 변기든 사용가능할 것 같다.



그리고 전원을 켜면 이렇게 보글보글 버블이 올라와 마사지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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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있었으니....그것은 바로 소음!!!! 전원을 켰는데 소음이 대단하다. 증말 웃음이 빵 터질 정도로 소음이 대단하다...ㅋㅋㅋㅋㅋㅋ (내가 미쳐)









그냥 버블없이 따수운 물에 좌욕을 해도 너무 좋다. 치질초기라면 더 심한 치질을 예방할 수 있고, 치질이 없어도 여자라면 꾸준히 좌욕으로 관리해주면 부인과 질환에도 좋을 것 같다.

첫 출산때문에 시작하게 된 좌욕이지만 분비물이 많거나 폭풍설사로 항문이 고통받을 때 해주면 한결 편안해진다. 전에 사용한 버블없는 좌욕기를 한 3년 사용하다 망가졌으니..이것도 그 정도 사용할 수 있으려나??

건전지 쪽에 물이 안들어가도록 관리를 해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자신이 없네???








 

 

 

 

 

 

 


임산부 치아관리 양치만 10분

임산부 치약 사용 중

 

 

 

 

 

 

 

 

임신초기 첫째 때와는 다른 심한 입덧때문에 고생을 했다. 먹는 것도 괴로웠지만 양치할 때가 갑오브갑....생전 경험해보지 못한 헛구역질에 하루 종일 속이 메슥거웠다.

 

임신중기인 요즘은 초기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도 양치덧은 남아있다. 게다가 자기전 제대로 양치를 해주지 않으면 남아있는 미세한 음식냄새로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그래서 자기전에는 양치 3단계를 꼭꼭 지켜서 생활하고 있는데 역시 훨~~씬 나아졌다.

 

임산부 양치 3단계 (극히 개인적인)

 

1. 양치를 정성껏 부드럽게 해준다. 세게 해줘봤자 이 사이에 낀 음식물은 안 빠진다.

2. 치실을 온 신경을 다해 꼼꼼히 해준다. 치과가서 검진 받을 때 어금니에 더 신경쓰라고 해서 더 꼼꼼하게 하는 중이다.

3. 마지막, 가그린으로 가글까지 해주면 끝.

 

양치만 10분이 넘게 걸리는 듯하다. 하지만 이렇게 해주지 않으면 정말 곤란하다.

 

 

 

그래서 이참에 성분이 좋은 임산부치약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무불소의 씽크네이처 안심치약인데 거부감 없는 페퍼민트향으로 골라봤다.

화학방부제 등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해서 임산부와 아이, 온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안심치약이다. 

 

 

 

불투명한 젤형태의 치약이 이를 닦았을 때 치아에 끼지 않아 좋다. 치약보다는 로션같은 느낌이라 부드럽게 사용하기 좋다. 

 

 

 

 

 

 

 

 

 

단점이라면 화학성분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약간 약 맛이 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엄청 심한 건 아니다. '음, 약간 약맛이 나네??' 이정도???

 

페퍼민트라 매운감이 있는데 나는 이게 음식냄새를 확실히 없애줘서 더 좋았다. 아이가 쓰기에는 좀 매울 것 같았는데 울 6살 딸내미를 왜이렇게 잘 참아내는 것인지.....낮에는 딸아이와 같이 이 치약으로 양치하고 있다. 

 

임신해서 양치에 공을 드리고 있지만 출산하고도 꾸준히 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 40대, 50대 되서 임플란트 하는 일이 없으려면 말이다. 돈도 돈이지만 치과는 누구에게나 무서운 곳이니까....ㅜㅜ

 

 

 

 

 

 

 

 

 

 


와이셔츠 목때 제거하는 방법

샴푸로 가능하다???

 

 

 

 

 

 

 

 

우리 남편은 출근할 때 양복을 입지 않는다. 예의를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옷을 입고 가는데 그래도 캐주얼 셔츠가 많기는 하다. 

 

그리고 우리 남편은 물건이나 옷을 험하게 입지도 않고 관리를 꽤 잘하는 편이다. 그래서 굳이 다림질을 하지 않아도 빨아서 쭉쭉 잘 펴면 구김도 많지 않다.

 

그런데 언젠가 와이셔츠에 누런 때가 신경에 거슬린다고 좀 지워달라고 부탁을 했다. 내가 미리 해줬어야 하는데 미안하다. 신랑이 꺼내 온 셔츠 두개를 보니 더 미안해졌다. 이렇게나 누~~렇다니...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와이셔츠 목때에는 샴푸만한 것이 없다며 꼭 시도해보라는 글이 많았다. 집에 안쓰는 샴푸 아무거나 사용해도 된다고 해서 샘플로 받은 려 샴푸를 사용했다. 

 

 

 

방법은 어렵지 않았다. 손으로 비빌필요도 없이 샴푸를 목때부분에 잘 발라준 뒤 20-30분 후에 세탁기를 돌리면 된다고 한다. 비비지도 않았는데 관연 가능한 일인가?? 양말 때도 박박 손으로 비벼야 겨우 때가 빠질까 말깐데. 그런데 샴푸를 발라줬더니 더 누래진 느낌이 든다. 

 

 

 

 

 

 

 

 

 

방치 30분 뒤 세탁기를 돌린 와이셔츠. 뭔가 깔끔해진 듯 하지만 누런 색이 완전히 빠지지는 않았다. 건조해보면 달라보이지 않을까???

 

 

 

 




결과는 그닥. 처음보다는 확실히 누런색이 빠지긴 했지만, 이게 워낙 오래된 찌든 때라 한 번해서는 안되는 것 같다. 정말 뽀얗게 되돌리고 싶다면 세탁소에 맡겨야할 듯.

이래서 뭐든 평소에 잘 관리를 해줘야하는 것 같다. 앞으로 구매하는 옷들은 목에 찌든 때에 신경을 써줘야겠다.








 

 


아이한복세탁하기 - 한복세탁하는 방법

 

 

 

 

 

 

코로나 시국 때문에 안양에 있는 친정은 가지 않았다. 그렇지만 걸어서 5분거리의 시댁은 안가기엔 애매해서 밥은 패쓰하고 간단히 차나 마시고 올 생각으로 방문하기로 했다.

 

딸이 5살 때 샀던 109,000원 짜리 한복. 색감도 곱고 몇 번 입지 않아서 세탁은 미뤄두고 거의 2년을 입었다. 

 

 

 

 

 

 

 

하지만 유치원 행사 때도 입고 한복입고 송편도 만들고, 올해 추석에는 할머니가 주는 고기 먹다가 치마에 왕창 흘리는 사건 발생...더이상 세탁을 미루면 안될 것 같아서 한복세탁을 해보기로 했다. 

 

실크로 된 한복은 집에서 세탁할 수 없고 무조건 세탁소에 맡기는 것이 나은 것 같고, 실크가 아닌 아이한복은 집에서 세제를 넣고 조물조물 빨아주면 된다.  

 

 

매번 입고 한복박스에 바로 넣어서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 군데군데 때가 자글자글하게 껴있다. 목때, 소매때, 치마밑단의 까만때....

 

 

 

 

 

 

 

 

 

딸내미 신생아 때 쓰던 욕조에 액체세제를 적당량 넣고 물을 넣어 거품을 뿜뿜 만들어준다. 그 거품에 빨간 치마부터 넣어줬다. 혹시 물빠짐이 있을지 몰라서 말이다.

 

그런데 한복이 얇아서 물을 많이 담지 않았는데 속치마, 치마, 저고리까지 넣으니 물을 순식간에 먹어버려 중간에 물을 더 추가하고 손으로 조물조물 세탁해주었다. 

 

손으로 조물조물 할 때는 너무 세지 않게, 한복 주름이 너무 변형되지 않게 약한 강도로 세탁을 해줬다. 

 

 

 

 

 

 

 

 

30분 정도 방치하고 새 물로 헹굼 3번 정도 해주고 옷걸이에 걸어 말려준다. 생각보다 때가 잘 빠져서 다행이였다. 주름도 가지 않고 서늘하고 바람 잘 통하는 곳에 걸어두니 몇 시간만에 건조까지 완료되었다. 

 

 

 

 

 

 

 

 

 

올해 6살인 딸. 입은 소매단이 아주 딱 맞고 치마도 많이 짧아졌다. 내년에는 7사이즈로 새 한복을 구매해야겠다. 세탁한 이 한복은 잘 보관해서 두찌 반짝이 물려줘야지.

 

 

 

 

 

 

 

 

 

 

 

 

임신 전부터 임신초기까지는 엽산을 꾸준히 섭취했다. 임신중기가 되니 병원에 이제는 철분제를 먹을 때가 왔다며 잘 챙겨먹으라는 의사쌤의 말이 있었다. 

 

첫째때도 먹어봤기 때문에 딱히 걱정하지 않고 나의 몸에 맞는 브랜드에서 철분제를 구매해 먹고 있었다. 그리고 철분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변비라고 알고 있었다. 첫 임신 때도 잠깐 변비가 와서 푸른쥬스를 먹고 나아졌던 기억이 있어서 변비가 없다는 철분제를 먹었는데...왠걸 철분제를 먹으니 배가 늘 아리고 2일에 한 번 폭풍설사를 했다.

 

그래서 의사쌤에게 상담을 하니 하루에 7-8번 하는 거 아니면 그 정도는 괜찮다고 했다. 그렇지만 나는 괜찮지가 못했다. 어디 잠깐 나가도 화장실을 찾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다른 철분제로 바꿔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구매한 솔가 철분제. 전에 먹었던 철분제보다 가격도 저렴하다. 

 

 

 

 

 

 

 

 

2개 세트로 39,000원 정도. 엽산도 솔가로 먹었었는데 처음부터 이 제품을 구매할 걸 그랬다. 포장도 깔끔하고 안에는 솜으로 마감되어 있다. 근데 왜 솜을 넣는거지?? 산소차단인가??

 

 

 

 

 

 

 

섭취방법은 하루에 한 캡슐 물과 함께 먹으면 된다. 철분제는 공복에 먹어야 흡수가 빠르다는데 솔가의 섭취방법을 읽어보니 식사중간이나 식사직후에 먹으라고 되어 있다. 그럼 그렇게 따라줘야지.

 

 

 

 

 

 

 

전에 먹었던 철분제는 완전 피맛이 나서 정말 역겨웠는데 솔가 철분제도 역시 피맛이 나기는 했다. 전에 섭취했던 것에 비하면 세발의 피지만. 그래도 식물성 캡슐에 들어 있어서 그런가 많이 역하지는 않았다. 

 

 

 

 

 

 

 

다시 임신할 일은 없겠지만 솔가에서 나오는 임신 전후 양양제도 꽤 많고 괜찮은 것 같았다. 나중에는 오메가를 한 번 구매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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